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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r Faire Joli

 

Houses in Saint Jean Port Joli 나무 위에 사진콜라주 조각(Ji-sun Shin),  조각 받침 (Elvire Bonduelle’s works)

2008, Gallery La vitrine, Quebec

 

 

Pour Faire Joli 는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 라는 불어로 Elvire Bonduelle 프랑스 작가과 함께 2인전의 형식으로 꾸며진 전시 제목이다. 퀘벡하고도, 1시간을 걸려 들어가면 작은 마을인 saint jean port joli 라는 동네가 있는데, 이곳은 나무조각으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무조각가로 살아왔고, 집을 고칠 줄 알며 집과 관련된 일을 어릴 때부터 배우며 살아간다. 똑같은 집이 많은 한국과는 다르게 정성스레 꾸며진 각자의 집들은 그들 만의 표현이자 자신인 것이다. 나는 이 마을의 집들을 모아 한국식 아파트의 형식을 띈 건축모델을 제시하여 그들이 가지고 있던 일상성에 당황스러움과 유쾌함을 주고자 한다. 또한 관광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Souvenir기념품의 역할을 주고자, 이 마을에서 주로 팔리고 있는 나무조각 관광기념품의 형식을 따르고 만들었다.